대전서 미국 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지역 37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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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37번째 확진자로, 해외 입국자로는 7번째다.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31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뉴저지주에서 공부 중인 유학생이다.
A씨는 집에서 격리 중이던 3일 유성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새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가 격리되던 중 가족들은 집을 비우고 다른 곳에 머물러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A씨가 머물렀던 자택을 방역 소독하는 한편 동선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