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호텔과 협력해 자가격리자 가족 '안심숙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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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일부터 입국자 2주 자가격리가 의무화됨에 따라 입국자의 가족이 자택에서 나와 머무를 수 있는 숙소다.
숙소를 운영하는 측에는 입국자 본인이 아닌 가족이 머물기 때문에 확진자 발생에 따른 부담을 덜면서 숙박객을 유치하는 효과가 있다.
'안심숙소'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롯데시티호텔 구로, 호텔 베르누이, 코코모호텔 등 5곳이며 60∼8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국자의 항공권이나 가족 관계를 입증할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예약은 개별 호텔에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