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여영국 선거대책본부 출범…"진보 단일화 못해도 돌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선대본, 기자회견서 단일화 필요성 강조…청년선거대책본부도 출범
정의당 여영국 후보(창원 성산)는 1일 선거대책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여 후보는 "진보 진영으로 구분되는 후보 3명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한다고 해도 의지를 모아 상황을 반드시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상임선대위원장은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힘을 합치면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며 "진보 개혁이 힘을 합쳐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창섭 상임선대위원장 역시 "현재 민주당과 민중당 후보가 있지만, 여영국 후보로 단일화해 당선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여영국 후보 청년선거대책본부 역시 출범했다.
여 후보는 청년 핵심 공약으로 채용 비리를 막을 수 있는 이해 충돌 방지법 제정, 청년 기본소득 전국 확대, 상남공원 청년 공간 조성 및 상남동 차 없는 거리 시행, 지역 청년 고용 의무 할당률 확대 등을 내놨다.
/연합뉴스

여 후보는 "진보 진영으로 구분되는 후보 3명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한다고 해도 의지를 모아 상황을 반드시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상임선대위원장은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힘을 합치면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며 "진보 개혁이 힘을 합쳐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창섭 상임선대위원장 역시 "현재 민주당과 민중당 후보가 있지만, 여영국 후보로 단일화해 당선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여영국 후보 청년선거대책본부 역시 출범했다.
여 후보는 청년 핵심 공약으로 채용 비리를 막을 수 있는 이해 충돌 방지법 제정, 청년 기본소득 전국 확대, 상남공원 청년 공간 조성 및 상남동 차 없는 거리 시행, 지역 청년 고용 의무 할당률 확대 등을 내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