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프로포폴 투약 의혹→수면마취제 투약 후 쓰러져 경찰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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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수면마취제 투약했다 쓰러져 경찰 출동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3월31일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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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이 남성이 휘성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마약류 투약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했다.
휘성은 소변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그가 사용한 약물은 수면마취제 종류인 것으로 보고 추후 재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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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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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4월 방송인 에이미의 폭로로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은 바 있다. 휘성 측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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