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민MC 제임스코든, 방탄소년단 지민에 "이 트윗은 내 인생이야" 각별한 애정 과시
방탄소년단은 미국 현지시간 3월 30일 밤 10시 `홈페스트 제임스 코든스 레이트 레이트 쇼 스페셜`에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 피니즈, 존 레전드, 안드레아 보첼리, 윌 페렐, 데이비드 블레인과 함께 출연한다.

한국 대표로 나선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전 출연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각자의 집에서 음악, 퍼포먼스, 인터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후, 제임스코든은 공식 계정에 팬이 작성한 `찹쌀떡 같은 지민 타래(thread)`를 인용하여 "이 트윗 타래는 내 인생이야.(This thread is my life)" 라고 지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 트윗은 3만8천회 리트윗 되고 14만2천회 `좋아요`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美 국민MC 제임스코든, 방탄소년단 지민에 "이 트윗은 내 인생이야" 각별한 애정 과시
지난 2월 방탄소년단은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의 인기 코너인 ‘카풀 카라오케(Carpool Karaoke)’에 출연했다. 제임스코든은 미리 지민의 `찹쌀떡`이라는 별명을 알아와 지민에게 친근하게 질문했고 그에 응답하듯이 지민은 `아빠 찹쌀떡`이라는 별명을 지어줘 `아빠 찹쌀떡`, `아기 찹쌀떡`으로 부자 케미를 보여준 적이 있다. 이들이 한 달 만에 다시 한 번 만남으로써 또 어떤 재밌는 상황이 펼쳐질 지 방송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빠 찹쌀떡과 아기찹쌀떡이 또 만나구나, 케미 기대된다` `제임스코든은 아기 찹쌀떡에게 항상 진심이다` `지민과 코든의 재밌는 모습이 벌써 눈에 그려진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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