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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경기부양책 효과 기대에 급등…유가는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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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경기부양책 효과 기대에 급등…유가는 급락
    ◆ 뉴욕증시, 고용 타격 불구 경기부양책 기대로 '폭등'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대규모 경기부양책 효과에 대한 기대로 폭등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 쇼크'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수는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1.62포인트(6.38%) 뛴 22,552.17에 장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4.51포인트(6.24%) 폭등한 2,630.07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13.24포인트(5.60%) 급등한 7,797.54에 장을 마쳤습니다.

    ◆ 유럽증시, 잇따른 경기부양책 속 상승

    미국 뿐 아니라 유럽증시도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53포인트(2.24%) 오른 5,815.7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126.70(1.28%) 오른 10,000.96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11.28포인트(2.51%) 상승한 4,543.58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47.64포인트(1.70%) 오른 2,847.7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국제유가, '미 비축유 매입 무산'에 급락

    국제 유가는 4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전략 비축유 구매가 일단 무산되면서 유가를 끌어내렸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7.7%(1.89달러) 떨어진 22.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로나19 비상사태서 뭉친 G20…'코로나19 공동성명' 채택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번진 상황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위기 대응에 연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G20 정상들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후 9시부터 개최된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회의는 사상 처음으로 화상회의 형태로 열렸습니다. 각국 정상들은 어느 때보다 비상한 어조로 단결을 호소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 수 50만명 넘었다…사망자는 2만2000여명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 세계의 감염자 수가 50만명을 넘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현지시간 26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51만108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발전하면서 약 석 달 만에 50만명이 병에 감염됐습니다.

    ◆오늘 총선 후보등록 마감…오후 6시 의석수 기준 기호 결정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 후보 등록이 오늘 마감합니다.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습니다. 선관위는 마감 시한인 오후 6시 기준 정당별 의석수를 기준으로 지역구·정당 투표 기호를 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253명·비례대표 47명 등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하는 동시에 기초단체장 8곳·광역의원 17곳·기초의원 33곳의 재·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됩니다.

    ◆ 전국이 흐리고 비…미세먼지 '좋음'∼'보통'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비는 오전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지방과 경북에서 10∼30㎜, 전라도와 경남에서 30∼80㎜, 제주도에서 50∼100㎜입니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됐습니다.

    지금까지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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