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가 아닌 가치, 진짜 명품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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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특히 다양한 마케팅 노력이야말로 명품이 명품으로 오랫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원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명품 자체의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만으로도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있겠지만, 선진적인 마케팅 능력이야말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 확대는 물론 궁극적으로는 매출 신장이라는 기업의 목표를 달성해낼 수 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성공은 이런 마케팅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할 수 있는 자본력과 조직력을 지닌 그룹의 존재가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과거 명품의 가치는 희소성과 고급스러운 이미지, 특별한 매장 서비스 등에서 찾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명품 브랜드 역시 다양한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판매 채널 등을 통해 소수만의 특권이 아닌, 보다 폭넓게 접근 가능한 영역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명품 브랜드 소비 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이를 따라잡기 위한 업계와 소비자의 변화도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한국경제신문사는 이런 대중적인 명품 브랜드를 발굴하고 국내 소비 수준 및 품질 향상,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2020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고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했다. 올해 명품브랜드 대상은 16회째로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것은 물론 브랜드 가치 경영에 성공한 기업들을 선정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을 소비자에게 잘 전달해 수상한 기업들은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의 품격 있는 소비생활에 기여한다는 마케팅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올해는 모두 45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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