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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서도 투자 받은 시큐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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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단신
    보안 전문 스타트업 시큐레터가 UTC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만달러(약 2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600만달러(약 75억원)를 투자받은 지 3개월 만이다. 이번 유치로 8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가 마무리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시리즈B 투자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투자기관 RVC와 산업은행, 한국투자파트너스, UT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시큐레터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120억원이며, 기업 가치는 3800만달러(약 456억원)로 평가받았다.

    시큐레터는 악성코드 탐지와 진단, 분석, 차단 등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이 주요 고객사로 꼽힌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인공지능(AI), 사무자동화(RPA) 기술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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