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3월 기록적인 폭락장에도…개미들 7조어치 '폭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달 들어서 개인 순매수 7조110억
    외국인들 7조5690억 '팔자'
    기관은 눈치보며 1660억 누적 매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개미'(개인투자자)의 반란이다.

    3월 폭락 장세에서 국내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날마다 '사자'를 외치고 있다. 이달에만 누적 순매수 금액은 7조110억원(16일 종가 기준)에 달한다.

    1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개인들은 이달 첫 거래일인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곤 매일 주식을 샀다. 특히 외국인이 하루 동안에만 1조3125억원어치 보유주식을 시장에 내다판 9일에도 이들은 1조2800억원가량 순매수했다.

    개인의 순매수 행진은 지난 4일 이후 9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도 개장 이후 오전 10시30분 현재까지 약 124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현재 전기전자 업종과 금융주(株)를 가장 많이 사들이고 있고, 운수장비와 전기가스, 통신주 등을 매집 중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코스닥, 장중 반전해 1% 상승…시총 상위주 '반등'

      급락 출발했던 코스닥지수가 장중 상승반전했다. 500선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17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전일 대비 5.08포인트(0.99%) 오른 509.49를 가리키고 있다. 장 초반 한때 483....

    2. 2

      은수미 "은혜의강 교회 135명 신도 동선 파악 시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성남 은혜의강 교회에서 예배 참석자들에게 소독을 이유로 소금물을 분사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이 추가 확진 가능성을 언급하며 "신도들의 ...

    3. 3

      [속보]어제 신규확진 84명…수도권 44명·대구경북 37명

      어제 신규확진 84명…수도권 44명·대구경북 37명▶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한경닷컴 뉴스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