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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환이 지난 19일 오후 고양시 장항동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Mnet 예능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2016년 11월 다이어트 전 유재환의 모습이다.

유재환은 지난해 체중 32kg에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엄청 대단하진 않지만 그래도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 다 이겨낼 수 있다"면서 "최고로 살쪘을 땐 아무도 못 만난 것 같다. 자격지심이 심하고 공황이 왔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새로운 음악인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동현, 문세윤, 유재환, 윤현민, 장성규, 주우재 등이 출연하는 ‘내 안의 발라드’는 발라드 명곡을 발견하는 재미에 더해 음악 전문 채널다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초보 발라더들의 진짜 앨범 도전기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