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확진자 방문에 조기 폐점…11일 정상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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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작업 거쳐 11일 정상영업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7일 강남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확인해 이날 오후 4시에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이날 조기 폐점 후 점포 전체에 방역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점은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친 결과, 오는 11일에는 정상영업하기로 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 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코로나19 사태로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임시 휴점한 바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식품관 문을 닫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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