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모금회 코로나19 극복 지원 특별모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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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모금 첫날인 27일 부산시청 접견실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
와이씨텍 박수관 회장과 세운철강·목장원 신정택 회장이 각각 1억원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모금에서 모은 성금은 코로나 피해 대상을 위한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위생용품 지원과 취약계층 밀집 지역 방역, 생활필수품 구매 등에 사용한다.
코로나19 특별모금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다.
성금뿐 아니라 마스크, 세정제 등 코로나19의 예방과 관련된 성품도 함께 받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특별모금과 별개로 긴급지원사업으로 2억원을 편성해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특별모금 계좌(부산은행 101-2050-6249-08)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051-790-1477)로 성금과 성품을 보내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