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아이들에게 마스크 사달라" 기아대책에 5천만원 기부
배우 박신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국제구호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27일 밝혔다.

기아대책은 후원금을 기아대책 산하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소속 아동의 가정 490곳에 한 달 치 마스크를 지원하는 데 쓰기로 했다.

박신혜는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했다"며 "보호받아야 할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바이러스로부터 건강을 위협받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