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0%를 유지했다.

한은은 27일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11월 예상했던 2.3%보다 0.2%포인트 낮췄다고 밝혔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작년 11월에 예상한 1.0%를 유지했다.

한은의 물가안정목표는 2%다.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2.3→2.1% 하향 조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