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구" 제주 김만덕 사랑의 쌀 1.5t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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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어려움 극복을 위해 대구에 김만덕 사랑의 쌀이 지원된다.
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와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대구시민을 위해 김만덕 사랑의 쌀 1.5t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쌀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구지역 150세대에 배분된다.
문영자 김만덕기념사업회 공동대표는 "대구지역에 확진 환자가 많이 발생해 도움이 절실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김만덕 나눔 정신으로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 시대 여성 거상인 김만덕은 1794년 제주에 흉년이 들자 전 재산을 털어 산 곡식을 나눠줌으로써 도민들을 굶주림에서 구해 제주에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한 대표 인물로 손꼽힌다.
dragon.
/연합뉴스

사랑의 쌀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구지역 150세대에 배분된다.
문영자 김만덕기념사업회 공동대표는 "대구지역에 확진 환자가 많이 발생해 도움이 절실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김만덕 나눔 정신으로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 시대 여성 거상인 김만덕은 1794년 제주에 흉년이 들자 전 재산을 털어 산 곡식을 나눠줌으로써 도민들을 굶주림에서 구해 제주에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한 대표 인물로 손꼽힌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