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고바우 뮤지엄' 군포에 들어선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성환 화백 유족, 군포시와 협약
    작품 등 유품 5000여점 기증
    '고바우 뮤지엄' 군포에 들어선다
    지난해 9월 별세한 만화가 김성환 화백의 유족이 김 화백의 작품과 자료 등 유품 5000여 점을 경기 군포시에 기증했다. 군포시는 김 화백의 부인 허금자 여사(가운데)와 자녀 두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품 기증 협약을 지난 24일 맺었다고 밝혔다.

    유족은 김 화백의 만화와 회화 작품, 각종 기록물 등을 군포시에 기증하고, 군포시는 김 화백의 유품을 전시하는 고바우뮤지엄(가칭)을 짓기로 했다. 올해 안에 사업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허 여사는 협약식에서 “고인의 작품과 소장품을 한곳에 모아 함께 기억하고 역사를 일깨우는 의미 있는 공공자산으로 쓰이기를 희망한다”며 “후학들이 고인의 작품을 연구할 수 있는 박물관이 세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문 연재만화와 시사만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 화백은 1949년 연합신문으로 데뷔한 뒤 1955년부터 2000년까지 일간지에 ‘고바우 영감’을 연재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한대희 군포시장(오른쪽)은 “김성환 화백은 만화가이면서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그린 화가이자 아카이브를 중요시한 전문 수집가로서 그 자체가 문화 콘텐츠”라며 “그의 유품은 군포시의 가장 값진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군포시, 실내체육시설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 휴관시설 '오는 17일부터 정상 운영'

      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시의 산하시설 휴관을 오는 17일부터 해제해 정상 운영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군포 경유로 휴관상태에 있는 산하시설들...

    2. 2

      군포시,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활용해 '미세먼지 빅데이터' 수집

      경기 군포시가 마을버스를 활용해 미세먼지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미세먼지 빅데이터로 활용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룰루랩과 함...

    3. 3

      군포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주민 공모 접수

      경기 군포시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내달 7일까지 주민들의 공모를 받는다고 23일 발표했다. 공모는 주민들의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신청 대상은 시에 주소지를 둔 5인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