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24시간 방역체제 가동…전체 학교 2차 방역
광주시교육청은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 즉각 대응팀을 운영한다.

즉각 대응팀은 전문 방역업체,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8개조로 편성돼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24시간 가동으로 학교 현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현장에 즉시 출동한다.

시교육청은 광주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온 지난 4일부터 확진자 방문 병원과 거주지 인근 2km 이내 37개 학교에서 방역을 했다.

공·사립 유치원을 포함한 503개 전체 학교도 12∼17일 1차 방역을 마치고 20일부터 29일까지는 2차 방역을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