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4개 대학, 중국 유학생 900명 중 507명 미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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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한 200여명 자율격리중…시·대학 입국자 대책 공조
경기 안산시는 지역 내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900명 중 508명이 미입국 상태이거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가 각 대학을 통해 파악한 중국인 유학생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892명, 서울예대 6명, 신안산대 5명, 안산대 2명이다.
이 가운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 186명과 서울예대 학생 4명, 신안산대 학생 3명, 안산대 학생 1명 등 194명은 방학 기간에도 출국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학생 중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 200명, 서울예대 학생 2명, 신안산대 학생 1명, 안산대 학생 1명 등 204명은 이미 입국했다.
하지만 에리카캠퍼스 학생 506명, 신안산대 학생 1명은 아직 입국하지 않았거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
방학 기간 중국으로 돌아갔다가 입국한 유학생들은 현재 기숙사 등 각자 거주지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시와 각 대학은 앞으로 입국할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해서는 학교 기숙사나 각자 거주지에서 자가격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각 대학과 추후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공항에서 대학까지 별도 교통편으로 이송하는 방법 등을 협의, 시행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경기 안산시는 지역 내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900명 중 508명이 미입국 상태이거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가 각 대학을 통해 파악한 중국인 유학생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892명, 서울예대 6명, 신안산대 5명, 안산대 2명이다.

나머지 학생 중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학생 200명, 서울예대 학생 2명, 신안산대 학생 1명, 안산대 학생 1명 등 204명은 이미 입국했다.
하지만 에리카캠퍼스 학생 506명, 신안산대 학생 1명은 아직 입국하지 않았거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
방학 기간 중국으로 돌아갔다가 입국한 유학생들은 현재 기숙사 등 각자 거주지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시와 각 대학은 앞으로 입국할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해서는 학교 기숙사나 각자 거주지에서 자가격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각 대학과 추후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공항에서 대학까지 별도 교통편으로 이송하는 방법 등을 협의, 시행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