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공공시설·범서읍 어린이집 운영 중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선호 울주군수는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군과 전 직원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하였으나 확진자가 나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울주문화예술회관과 옹기박물관 등 지역 공공시설 568곳의 운영도 중단했다"고 전했다.
그는 "울산의 의료 현실이 매우 열악해 확진자가 확대되면 지역에서 치료가 불가능하다"며 "건립 추진 중인 산재 전문 공공병원의 규모가 전염 질환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500병상 이상이어야 하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