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 대구 다녀간 중국 수학여행단 행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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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지난달 14∼16일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허난(河南)성 초등학생과 중학생 400여명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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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대구에 머무르는 동안 시민안전테마파크, 방짜유기박물관, 이월드, 동성로, 계명대 등을 둘러보고 치킨 만들기 체험을 했다.
중국 수학여행단과 대구 초·중학생은 지난달 16일과 20일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행사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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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각에서는 대구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중국 수학여행단 관련 여부를 따져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을 내비쳤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잠복기가 14일인 점을 고려하면 수학여행단 방문과 확진 환자 발생이 시기적으로 매우 떨어져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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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