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항공 운항 잇따라 제한적 운휴 발표
한국정부의 동남아로의 여행자제 권고와 이용객 감소로, 대한항공(2월 25일~3월 23일)과 아시아나 항공(2월 18일~3월 9일) 등의 한국 국적 항공사들이 일시적으로 인천과 하노이 구간의 운항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국적 항공사들도 최대 3월 말까지 운휴에 들어가기로 했다.

다만, 제주항공과 베트남의 비엣젯항공은 한국과 베트남 구간의 운휴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by 대니얼 오 K-VINA 하노이 통신원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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