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소기업에 수출보험료 최대 300만원 지원
전북도는 올해 2억3천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에 최대 300만원의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출보험료는 수출 신용보증, 단기 수출보험, 환변동 보험, 수입자 신용조사 서비스에 쓸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북에 본사나 사업장, 공장을 두고 지난해 매출액이 1천억원 미만인 수출기업이다.

신청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 063-276-2360~3)로 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외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과 자금 사정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