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KG 'N700',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전용헤드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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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700에는 AKG의 마이크 기술이 집약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됐다.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비행 중에도 음악에 집중하게 해준다.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간단한 대화가 가능해 사용 중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토크 쓰루(Talk Thru)' 기능도 장착됐다.
N700은 90도 회전 가능한 폴더블 디자인과 자유로운 조절식 헤드 밴드로 간편하게 탈부착 및 휴대 가능하고, 알루미늄 외관과 가죽 소재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CE(소비자가전) 영업팀장은 "AKG N700은 장시간 비행 중에도 휴식과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승객들이 퍼스트클래스의 품격에 걸맞은 특별한 사운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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