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4월 말까지 모바일 전자상품권인 ‘울산페이’ 특별 할인 행사를 한다.

소비자들이 행사 기간에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 5월에 울산페이로 충전받을 수 있다. 울산페이 구매 시 5% 선할인받고, 결제 시 추가로 3% 할인받아 총 8%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행사 기간 15만 번째, 20만 번째, 25만 번째, 30만 번째, 35만 번째 결제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