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피해 관광업계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피해를 본 관광업계를 위해 특별 금융, 선제적 마케팅 등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피해 관광업계에 경기도, 중앙정부, 금융기관 자금 등과 연계한 8천500억원 규모 지원을 하고, 특례보증과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상환 기간도 연장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각계가 긴급 투입하는 8천500억원과 연계해 피해 업계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700여개 관광업체에는 마스크 5만매, 손 세정제 2천개를 우선 지원하고 확산 추이를 보며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종별(여행·야영장·유원시설·관광숙박), 시설별(축제행사장·국제회의 시설)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부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태가 진정할 것에 대비해 민간업계와 대규모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준비 TF를 경기관광공사에 꾸려 지원하기로 했다.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외국 관광객 감소와 내국인 외부활동 자제로 관광서비스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침체한 관광업계에 실제 도움을 주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각계가 긴급 투입하는 8천500억원과 연계해 피해 업계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700여개 관광업체에는 마스크 5만매, 손 세정제 2천개를 우선 지원하고 확산 추이를 보며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종별(여행·야영장·유원시설·관광숙박), 시설별(축제행사장·국제회의 시설)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부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사태가 진정할 것에 대비해 민간업계와 대규모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준비 TF를 경기관광공사에 꾸려 지원하기로 했다.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외국 관광객 감소와 내국인 외부활동 자제로 관광서비스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침체한 관광업계에 실제 도움을 주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