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철원·연천·파주서 야생멧돼지 ASF 19건 확진…총 204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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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204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첫 확진 이후 4개월 반 만에 200건을 돌파했다.
화천에서 9개체가 늘어 68건, 연천에서 8개체가 늘어 64건, 파주와 철원은 각각 1개체씩 추가돼 각각 51건, 21건이 됐다.
바이러스 양성 개체는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됐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ASF 확진 개체는 모두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며 "이 지역에서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철저하게 수색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