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직원 성추행 의혹 안동시 사무관 파면 결정

입력2020.02.13 22:11 수정2020.02.13 22:11

경북도는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동시 간부 공무원을 파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A 사무관은 지난 1월 같은 부서 직원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몇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안동시는 최근 A씨를 상대로 감사를 벌여 이런 사실을 확인해 직위를 해제하고 경북도에 중징계를 요청했다.

이에 도는 이날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 파면을 결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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