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 수출입은행장 등 대거 투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 대통령 '신북방정책' 드라이브
    산업연구원·대외경제硏 원장 포함
    청와대가 ‘신북방정책’ 드라이브 차원에서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 수출입은행장, 산업연구원장 등 관련 기관장을 대거 위원으로 포함시킨다.

    11일 여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달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들을 새롭게 꾸릴 예정이다. 기존 23명의 위원 가운데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위원을 연임시키지 않고 새 얼굴로 교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권구훈 위원장에게 “올해 다시 찾아오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좋은 계기를 맞은 만큼 신북방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교수, 변호사 등 북방정책 전문가로 꾸렸던 집권 초와 달리 신북방정책과 관련 있는 다수의 기관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시킨다. 수출입은행장, 산업연구원장, 대외경제연구원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자문기구 성격이 강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 이처럼 기관장들이 당연직 위원으로 임명된 사례는 흔치 않은 일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단순한 정책 자문이 아니라 신북방정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각 기관에서 책임감 있게 일을 추진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문 대통령 "정년연장 검토"에…경영계 "임금체계 개편 없으면 되레 조기퇴직 늘 것"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고용(정년) 연장 본격 검토’를 언급하면서 지난해 9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사실상 정년 연장 방안인 ‘계속고용제도’ 논의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2. 2

      日 언론 보도에 일침 가한 문 대통령 "강제징용 피해자 변호한 것 자랑스럽게 생각"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강제징용 피해자를 변호한 경험 때문에 문 대통령이 피해자 중심주의를 고수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피해자 중심주의는 국제사회의 원칙"이라고 일침을 가했다.&n...

    3. 3

      추미애 "공소장 비공개는 잘못된 관행 바로잡기 위한 것"[라이브24]

      추미애 법무장관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공소장을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사실상 간과돼 왔던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 형사피고인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공판중심주의, 공소장 일본주의가 실질적으로 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