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6·18번 확진자와 접촉한 81명 자가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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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해제 뒤에도 공무원 전담해 건강상태 관찰…격리대상자 354명으로 줄어
국내 16·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한 시민 81명의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11일 광주시 등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로 자가격리를 해제한 81명은 16·18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기 전 광주21세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접촉한 의료진과 병원 직원 등이다.
16번 확진자가 입원하기 전 접촉한 시민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바이러스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별다른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보건 당국은 자가격리 해제 이후에도 당분간 전담 공무원을 1대1로 배정해 건강 상태를 관찰할 방침이다.
음성 판정이 나왔더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한 검사 의뢰 등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전날 오후 2시 30분 정례 브리핑에서 16·18번 확진자와 접촉한 446명 가운데 11명은 격리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추가로 81명이 해제되면서 격리 대상자는 현재 354명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는 이달 5일 이후로 엿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광주시 등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로 자가격리를 해제한 81명은 16·18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기 전 광주21세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접촉한 의료진과 병원 직원 등이다.
16번 확진자가 입원하기 전 접촉한 시민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바이러스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별다른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보건 당국은 자가격리 해제 이후에도 당분간 전담 공무원을 1대1로 배정해 건강 상태를 관찰할 방침이다.
음성 판정이 나왔더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한 검사 의뢰 등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전날 오후 2시 30분 정례 브리핑에서 16·18번 확진자와 접촉한 446명 가운데 11명은 격리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추가로 81명이 해제되면서 격리 대상자는 현재 354명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는 이달 5일 이후로 엿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