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5대 신임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임 황현철 원장은 3월 임기가 만료된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광주에서 1년 이상 거주해야 하고 사회복지법인 10년 이상, 공공기관 10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어야 한다.

14∼28일 서류 접수하고 3월 2일 서류 전형, 11일 면접을 거쳐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교통약자이동센터는 차량 운전원 103명, 직원 24명 등 127명이 재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등 1만5천여명의 교통지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