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권사무소 '저마다의 빛깔로' 인권포스터전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는 다음 달 31일까지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 지하 1층 부산인권전시관에서 인권 포스터 전시전을 연다.

'저마다의 빛깔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전은 다양성, 공존, 평등, 자유 등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인권사무소 측은 밝혔다.

특히 프랑스 비영리단체(4tomorrow)가 제작한 인권 포스터 15점이 전시된다.

관람자는 먹지를 긁으면 다양한 색이 나타나는 '스크래치 페이퍼'에 관람 소감을 남길 수 있다.

부산인권사무소는 다양한 인권 작품 전시를 통해 소외된 이들의 삶과 목소리에 주목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