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 퇴직 영향"
대구시 올해 공무원 790명 채용…작년보다 100명 늘어
대구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를 790명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7급 15명(일반행정 12, 수의 3), 8·9급 768명(일반행정 9급 등 23개 직류), 연구·지도직 7명 등으로 지난해보다 100명이 늘었다.

사회적 약자 공직 진출을 위해 9급 행정·세무·사회복지 3개 직렬에 장애인 27명, 저소득층 15명을 채용한다.

올해 채용 규모가 늘어난 것은 '베이비붐 세대' 퇴직에 따른 결원 요인 등 때문이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임용시험은 필기, 인성검사, 면접 3단계로 진행한다.

시험 일정, 선발 예정 인원, 달라지는 시험제도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