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창업기업 지원 '울산상회' 활성화…네이버에 감사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울산상회는 울산시에서 지원하는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네이버 쇼핑몰에 있다.
울산시는 최근 소비시장 다변화로 온라인 유통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울산 중소·창업기업을 위해 2017년 9월 네이버와 협약해 울산상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 2년간 울산상회 입점 기업 수는 173개, 누적 매출은 6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은 총매출 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 이상 성장했다.
1억원 이상 매출 기업도 늘어나는 등 네이버 쇼핑몰을 활용한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장은 "울산 주력산업 침체로 지역 중소·창업기업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네이버 도움으로 온라인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있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