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 올해 3차례 시행
기술보증기금은 기술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을 올해 세 차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첫 시험은 기술신용평가사 3급으로 4월 25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치러진다.

응시원서는 같은 달 1일부터 15일까지 가격검정 사이트(https://tca.kibo.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술신용평가사는 기업이 보유한 특화 기술이나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 신용 및 재무 현황에 대해 평가를 한다.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기술신용평가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2016년 기술신용평가사 시험이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1급 39명, 2급 638명, 3급 2천742명이 배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