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쿠팡의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와 손잡고 편의점 상품 배달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GS25 직영점 일곱 곳에서 서비스를 먼저 시작했다. 서울 강남·강서·관악·광진·서대문구 등에 있는 매장이다.

최소 주문액은 1만원, 배송료는 3000원이다. 도시락, 샌드위치, 음료 등 식품 200여 종을 주문할 수 있다. 연내 GS25 전국 가맹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GS25는 2016년 허니비즈 띵동, 2019년 요기요 등과도 배달 제휴를 맺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