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허석 시장이 새벽에 산불을 신고한 배동현(34)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배 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식자재를 배달하던 중 상사면 용계리에서 산불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순천시는 배 씨가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서 산불을 감시해 피해를 줄였다며 표창장을 전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