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신종코로나 진단검사 의료기관으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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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승인 시 이르면 12일부터 검사 가능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신속한 진단검사를 위해 전북대병원을 검사 의료기관으로 지정해달라고 질병관리본부에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검사와 관련한 교육, 정확도 평가, 준비 과정을 거쳐 이르면 12일부터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현재 도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가 전북보건환경연구원 한 곳에서만 가능한 탓에 검사에서 판정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대병원이 진단검사기관이 지정되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시간과 노력이 줄고 방역대책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전북대병원은 검사와 관련한 교육, 정확도 평가, 준비 과정을 거쳐 이르면 12일부터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현재 도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가 전북보건환경연구원 한 곳에서만 가능한 탓에 검사에서 판정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대병원이 진단검사기관이 지정되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시간과 노력이 줄고 방역대책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