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41분께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의 한 단열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기 광주시 단열재 제조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불은 402.3㎡ 규모의 공장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공장 주변 가연성 단열재들에 불이 옮겨붙어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