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 방문…직원 감염 유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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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경찰인재개발원서 경찰관 등 직원 260여명 정상 근무
민갑룡 경찰청장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교민·체류자 임시생활시설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방문, 관계자들에게 감염 유의를 당부했다.
민 청장은 이날 경찰인재개발원 재난상황실에서 직원 근무 현황 등을 듣고 감염에 유의해서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문을 나가면서 방역 활동을 하는 직원들도 만나 격려했다.
경찰인재개발원에는 우한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차례로 귀국한 교민 등 528명이 머물고 있다.
교민·체류자가 머무는 생활관에서 50∼100m 떨어진 본관 등에는 경찰관을 포함한 직원 260여명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우한 교민·체류자 1명이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찰인재개발원 직원들은 다소 동요하는 분위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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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청장은 이날 경찰인재개발원 재난상황실에서 직원 근무 현황 등을 듣고 감염에 유의해서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문을 나가면서 방역 활동을 하는 직원들도 만나 격려했다.
경찰인재개발원에는 우한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차례로 귀국한 교민 등 528명이 머물고 있다.
교민·체류자가 머무는 생활관에서 50∼100m 떨어진 본관 등에는 경찰관을 포함한 직원 260여명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우한 교민·체류자 1명이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찰인재개발원 직원들은 다소 동요하는 분위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