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임대주택 4만5천호 공급…21만가구엔 주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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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4만6천 가구를 공급하고 21만1천 가구에는 주거비를 지원한다.
도는 3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0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계획을 보면 수요 맞춤형 사업으로 공공건설임대 3만3천 가구와 전세·매입임대 1만3천 가구를 공급하며,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아동 주거 빈곤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주거급여 대상자 21만1천 가구 중 21만 가구에는 월평균 약 15만6천원의 주거비를, 집을 소유한 1천 가구에는 최대 1천241만원의 주택개량비를 각각 지원한다.
또 햇살하우징(저소득층 에너지효율화) 450 가구, G-하우징(민간 재능기부) 120 가구, 장애인 주택 155 가구 등의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사업도 추진한다.
취약계층의 주거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자 임대주택 신규 입주자 1천50 가구에 임대보증금을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50가구에 최대 1억원까지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한편,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 보증 및 이자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1천 가구가 늘어난 1천860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층 주거 안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공급하는 '경기행복주택'은 2022년까지 1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올해에는 사업승인 2천490 가구, 착공 3천487 가구, 입주 1천695 가구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9곳이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도는 3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0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주거급여 대상자 21만1천 가구 중 21만 가구에는 월평균 약 15만6천원의 주거비를, 집을 소유한 1천 가구에는 최대 1천241만원의 주택개량비를 각각 지원한다.
또 햇살하우징(저소득층 에너지효율화) 450 가구, G-하우징(민간 재능기부) 120 가구, 장애인 주택 155 가구 등의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사업도 추진한다.
취약계층의 주거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자 임대주택 신규 입주자 1천50 가구에 임대보증금을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50가구에 최대 1억원까지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한편,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 보증 및 이자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1천 가구가 늘어난 1천860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층 주거 안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공급하는 '경기행복주택'은 2022년까지 1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올해에는 사업승인 2천490 가구, 착공 3천487 가구, 입주 1천695 가구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9곳이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