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산림청장 에티오피아 대통령 예방…산림복원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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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부터 에티오피아 서남부 지역의 황폐해진 산림 시스템을 복원하면서 일부를 친환경 커피 농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티오피아 산림복원은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평화 산림 이니셔티브'(PFI)의 첫 번째 시범사업으로, 총 137만 달러가 투입된다.
박 청장은 "에티오피아에서 시행되는 산림복원과 커피 혼농임업 모델은 콜롬비아, 베트남, 케냐, 인도네시아 등 산림복원을 추진하는 다른 나라들에도 시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