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특수가스 판매업체서 폭발로 불…1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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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작업자 1명이 얼굴과 복부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차량과 설비가 일부 불에 타 2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버슘머트리얼즈피엠코리아는 전자 재료용 특수가스와 케미컬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소방당국은 저장 탱크에 보관된 삼불화질소(NF3)를 빈 저장 탱크로 소분하는 작업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삼불화질소는 암모니아와 불소를 사용해 만든 비인화성 기체로, 주로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장치의 세정 작업에 사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