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 150명 진천 인재개발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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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반발 없어
2주 격리 예정
2주 격리 예정

이들은 김포공항에서 경찰 버스 16대에 나눠타고 진천까지 이동했다. 경찰은 인재개발원 주변에 병력 1100여명을 배치하고, 진입로 양쪽에 차 벽을 세워 외부인의 진입을 통제했다.
교민들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2주간 생활한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보건교육을 받은 후 귀가할 수 있다.
교민 수용을 반대했던 진천주민들은 정부에 철저한 방역을 요구하는 한편 대승적 차원에서 교민 수용을 받아들인다며 농성 천막과 반대 현수막을 자진 철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