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종코로나' 의심 신고 6명 추가 검사 의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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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신고자 가운데 6명에 대해 추가로 검사를 의뢰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국 우한을 다녀오거나 중국에서 거주하다 도내에 돌아와 발열이나 호흡기질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신고를 한 사람은 51명이다.
도는 8명은 자가 격리토록 하고 이 중 6명은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확진 검사를 의뢰했다.
이미 검사받은 9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34명은 증상이 가볍거나 설사, 복통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주요 증상과는 다른 증세를 보여 의심 사례로 분류하지 않았다.
경북도 관계자는 "곧바로 병원 격리 조치가 필요한 37.5도 이상 발열과 호흡기 질환을 동반한 경우는 없다"며 "6명에 대한 확진 검사 결과는 내일 새벽쯤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는 비행기 안에서 확진 환자와 접촉한 10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대상자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질병관리본부에서 통보받은 중국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대상 8개 시·군 50명을 상대로 거주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우한을 다녀오거나 중국에서 거주하다 도내에 돌아와 발열이나 호흡기질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신고를 한 사람은 51명이다.
도는 8명은 자가 격리토록 하고 이 중 6명은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확진 검사를 의뢰했다.
이미 검사받은 9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34명은 증상이 가볍거나 설사, 복통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주요 증상과는 다른 증세를 보여 의심 사례로 분류하지 않았다.
경북도 관계자는 "곧바로 병원 격리 조치가 필요한 37.5도 이상 발열과 호흡기 질환을 동반한 경우는 없다"며 "6명에 대한 확진 검사 결과는 내일 새벽쯤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는 비행기 안에서 확진 환자와 접촉한 10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대상자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질병관리본부에서 통보받은 중국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대상 8개 시·군 50명을 상대로 거주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