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도시추진위, 한국당에 균특법 통과 당론 채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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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는 "최근 한국당 대구·경북 의원들이 균특법 개정안 폐기를 논의했다는 사실에 220만 충남도민은 실망과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균특법 개정안은 대전과 충남에 혁신도시를 추가 지정할 수 있는 근거 법이다.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으며 다음 달 임시국회가 열리면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발의한 개정안"이라며 "황교안 대표도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만큼 한국당은 개정안 통과를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당이 개정안 통과를 막는다면 이번 총선에서 심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