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48만원어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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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올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임산부 1인당 책정 예산은 48만원으로, 임산부가 9만6천원을 부담하고, 시가 국비로 38만4천원을 보탠다.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임신 확인서나 출생신고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가 선정한 공급업체는 월 2회 이내를 기본으로 1년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임산부에게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에는 저출산 문제 극복과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한 충북도의 특수시책에 따라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충북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산모 꾸러미 지원 사업이 확대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임산부 1인당 책정 예산은 48만원으로, 임산부가 9만6천원을 부담하고, 시가 국비로 38만4천원을 보탠다.

충북도가 선정한 공급업체는 월 2회 이내를 기본으로 1년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임산부에게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에는 저출산 문제 극복과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한 충북도의 특수시책에 따라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충북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산모 꾸러미 지원 사업이 확대되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