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건양다경' 부산전통예술회관서 입춘방 무료 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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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방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2월 4일)을 맞이해 한해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대문이나 기둥에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 글귀를 붙이는 전통 풍습이다.
안 선생은 추사 김정희의 계보를 이으며 전각(篆刻) 분야에서 55년 이상 맥을 잇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쏟아오고 있는 인물이다.
부산전통예술관 관계자는 "앞으로 전통예술 맥을 잇고 널리 전파하기 위해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전수교육 및 체험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