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7년연속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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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해 동일 평가그룹으로는 처음으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28일 발표했다.
공단은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 공단 최초로 2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까지 최우수 등급을 이뤄 명실공히 청렴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급 기관에 대해 반부패 정책의 이행 실적을 7개 과제별로 평가한 후 1~5등급까지 분류해서 발표한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으며, 업무 투명성 제고를 위한 ‘민원서류 처리과정 검색 시스템’ 도입과 국민까지 참여하는 ‘多가치 CLEAN’ 밴드 운영 등 다양한 시책 운영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했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청렴을 조직 기반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사회보장서비스 기관이 되고자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