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이탈 막아라"…콘텐츠 업데이트 나선 게임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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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2M'·넥슨 'V4'
게임 속 새 싸움터 선봬
게임 속 새 싸움터 선봬

엔씨소프트는 지난 22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의 콘텐츠를 보강했다. ‘상아탑의 현자들’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처음이다.


넷마블도 16일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업데이트를 벌였다. 원작인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의 극장판 내용을 추가했다. 신규 캐릭터 2종도 새로 선보였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는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도 모바일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에 신규 캐릭터 ‘아야네’를 내놨다. ‘아야네’는 전방에서 필살기를 사용해 적을 쓰러트리는 능력을 갖고 있다. 필살기 ‘푸우키치 산타 스톰’은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해 전방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준다. 18번째 신규 지역인 ‘파에톤 벌판북·부’도 추가했다. 캐릭터 최고 레벨은 115까지 상향 조정했다.
조이시티는 17일 모바일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항해사 컬렉션’ 등 신규 콘텐츠를 더했다. ‘항해사 컬렉션’은 특정 조건이 맞는 항해사를 모을 경우 성능 향상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는 콘텐츠다. 게임빌도 20일 모바일 게임 ‘탈리온’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 대 1 결투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