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부담 완화"…청주대 올해 등록금 0.45%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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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학년도 등록금을 전년 대비 0.45% 인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학은 2009년부터 11년째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하고 있다.
올해 학생 1명당 등록금 인하 액수는 3만4천원 수준이다.
청주대는 신입생 입학금도 작년 대비 24%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신입생 입학금은 41만6천원으로 작년(54만4천원)보다 12만8천원 내렸다.
청주대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입학금 인하를 결정했다"며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확대, 대학발전기금 모금 활성화 등을 통해 열악한 재정 상황을 극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학생 1명당 등록금 인하 액수는 3만4천원 수준이다.
청주대는 신입생 입학금도 작년 대비 24%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신입생 입학금은 41만6천원으로 작년(54만4천원)보다 12만8천원 내렸다.
청주대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입학금 인하를 결정했다"며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확대, 대학발전기금 모금 활성화 등을 통해 열악한 재정 상황을 극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